스티로폴 박스에 포장되서 잘 도착했습니다.
날짜 예약 해서 맞춰주십사 했는데. 딱 맞게 도착했네요.
살아서 킹크랩은 뻐끔 거리고, 랍스터는 움직이는게 애들이 보고 신기해 난리더군요
모친이 처음 맛 보시는거라, 살 수율 좋은걸로 부탁드렸는데.
원래가 좋은건지, 신경을 더 써주셨는지.
살이 꽉꽉 차 있네요
찜하는방법 에 적힌대로 킹크랩 입에 젓가락으로 쑤시고 물 좀 빼주고.
랍스타, 킹크랩 모두 입에 뜨거운 물 부어서 기절시킨후에
뒤집어서 잘 쪄서 먹었습니다.
여기서 약간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냥 찜통에 받쳐서 찔걸.
전기 찜기 에 쪘더니. 온도 조절 한답시고. 왔다리 갔다리 하며 온도 조절되버려서
거기에 더 해서 2Kg 는 20분 이라기에 20분 찌고. 5분 뜸 들였는데. 덜 익었더군요.
끓는 찜통에 다시 넣고 10분정도 더 쪄서 먹긴 잘 먹었습니다.
그러나 잘못쪄서 조금 질겨진채 먹은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는...
ps : 랍스터 는 필히 망치로 집게 몇방 먹여서. 일반 가위보다 튼튼한걸로 짤라서 빼먹어야 하겟고.
킹크랩은 일반 가위로도 충분히 잘 잘립니다. 다만 껍질에 가시가 많아서 따끔따끔....
식구들 잘 먹었습니다.
장사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간 다시 기회잡아 주문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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