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이상하게 킹크랩에 필을 받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검색하고..직접가볼까 생각하던중
왕게수산을 접하게 되었다..
배송후기에 평도 너무 좋았고..같이 첨부된 사진을 보고..뚕!!!
바로 구매를 시작했고..어제 저없는 사이에 택배기사님께서
집앞에다 물건 내려놓고 갔다고..문자를 날리셔서..
급히 집으로 고고씽!!
박스가 생각보다 작아서 3kg짜리 큰걸로 보내셨구나 했는데..
박스를 개봉하니..두놈이 저를 째려보고 있음..
저녁에 바로 찜통에쪄서 신랑하고..7세 딸래미하고 신나게 먹었어요.
살수율 정말로 좋았구요..식구들 배불러.배불러 하면서 두마리 다 먹었네요..너무 행복하게...
담달에 있는..이모와 엄마 생신때..양쪽으로 한박스씩 보내드려야 겠어요..
저희 딸래미 해산물은 입에도 안되는데..이번 킹크랩은 다리만 8개 먹었네요..
좋은물건 보내주셔서 감사하구요..
요몇일내로 랍스타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어제 온 킹크랩 두마리중 한마리는 집게발이 얼마나 크고 단단한지 가위로 쪼개지지 않아
망치로 분해해서 먹었답니다..정말 대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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